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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meter Dresden

파노미터 드레스덴(Panometer Dresden)은 독일 드레스덴에 자리한 원형 전시 공간으로, 예데가르 아시시의 거대한 파노라마 회화를 보여줍니다. 높이 39미터, 지름 54미터인 옛 가스탱크 건물이 작품을 감싸고 있습니다. 1879년에서 1880년 사이 세워진 원통형 구조물 안에서 예술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마주하게 됩니다.

안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드레스덴과 제2차 세계대전 뒤의 드레스덴을 번갈아 만납니다. ‘바로크 드레스덴’은 1756년 도시를 가톨릭 궁정교회에서 바라본 듯한 장면을 펼쳐 보입니다. 높이 27미터, 둘레 105미터의 화면과 원근법이 실제 거리감을 만들고, 에릭 바박의 음악이 장면을 채웁니다. 역사적인 도시 지도와 아시시의 원화, 드로잉도 함께 놓여 당시의 모습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드레스덴 1945’는 시청 탑에서 내려다본 폭격 이후의 도시를 거의 3,000제곱미터 규모로 재현합니다. Rotterdam, Coventry, Stalingrad, Warsaw와 이어지는 전쟁의 흔적이 폐허 너머로 시선을 넓혀 줍니다. circular 공간의 벽을 따라 걷다 보면, 360도 회화가 한 도시의 번영과 파괴를 동시에 둘러싸는 장면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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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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