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usmannsturm
하우스만탑은 독일 드레스덴 성 북쪽에 자리한 탑으로, 오늘날까지 남은 성의 가장 오래된 부분입니다. 하부는 1400년 무렵 건설되었고, 팔각형 몸체 위에는 구리로 덮은 돔과 첨탑이 있는 개방형 랜턴이 올라갑니다. 높이 100.27미터에 이르는 이 건축물은 드레스덴의 성곽 풍경을 이루며, 높은 곳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1674년부터 1676년까지 건축가 볼프 카스파르 폰 클렝겔이 현재의 바로크 양식을 완성했습니다. 1775년에는 드레스덴 최초의 피뢰침이 설치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사라진 첨탑은 1991년에 다시 세워졌습니다. 30미터 높이의 구리 첨탑은 무게 21톤이며, 꼭대기의 풍향계만 6미터에 달합니다. 내부에는 1740년대 궁정 시계공 장 프랑수아 퐁세가 만든 대성 시계가 있으며, 7미터 길이의 추는 2.5초마다 움직입니다.
전망대는 38.62미터 높이에 있어 서쪽 별관 입구에서 222계단을 올라야 닿습니다. 꼭대기 풍향계에는 히브리어로 ‘여호와 닛시’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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