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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chhaus Alberthafen

독일 드레스덴 알베르트항 기슭에 서 있는 피슈하우스 알베르트하펜은 1954년에 지어진 건물이에요. 처음에는 항만 노동자들의 문화회관으로 쓰였다가, 1995년 복원을 거쳐 지금은 바다를 테마로 삼는 항만 레스토랑으로 운영돼요. 약 200석을 갖춘 식당에서는 창밖으로 드레스덴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가 펼쳐져 보여요.

안으로 들어가면 작센에서 가장 큰 바닷물 수조가 있어요: 5,200리터의 물속에 해양 생물 40여 종이 살아가요. 바깥의 항구는 1891년과 1895년 사이에 조성되어 20척의 배를 받도록 설계되었고, 드레스덴 프리드리히슈타트역의 화물 중심지와 연결돼 있어요. 전체 부지는 42헥타르에 달하고, 한때 훨씬 컸던 수면은 1997년 정비 공사에서 상업과 물류 시설 자리를 내주며 약 7헥타르로 줄었어요. 남은 7헥타르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항구 입구, 배가 방향을 바꾸는 회전 수면, 북쪽과 남쪽 부두를 사이에 둔 직사각형 본 수면이에요. 오늘 이 항구를 오가는 배는 대부분 화물선이고, 예전에는 도시의 물류와 무역을 짊어진 거점이었어요.

실내 수조와 밖의 실제 항구를 한자리에서 함께 볼 수 있어요. 휠체어 사용자도 편하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자리에 앉아 유리창 너머를 보면, 19세기 말에 그려진 부두 계획이 오늘도 물가에 그대로 살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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