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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ßer Turm

독일 바이에른주의 딘켈스뷜은 중세 성벽이 거의 온전히 남아 있는 도시입니다. 성벽은 구시가지를 한 바퀴 두르고 있고, 네 개의 성문과 열네 개의 탑이 그 테두리를 채웁니다. 이 탑들 가운데 바이서 투름은 사각형 몸체에 피라미드 모양의 지붕을 얹은 중세 군사 건축물입니다.

하겔투름과 헤르틀레스투름 같은 이웃 탑들과 더불어 이 탑은 도시 방어선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이런 방어력이 필요했던 도시의 역사는 118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프리드리히 1세 바르바로사가 이곳을 시장 마을로 세웠고, 1274년에는 신성로마 제국 황제의 직할 아래 놓이는 제국자유도시가 되었습니다. 이 성벽과 탑들이 바로 도시의 독립과 안전을 지켜 왔습니다.

성벽의 보존 뒤에는 한 사람의 결단이 서 있습니다.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1세가 철거를 금지했고, 옛 방어 시설이 통째로 남았습니다. 탑 앞에서 구시가지 탐방이 시작되며, 사각형 몸체 위의 피라미드 지붕이 그 첫 장면을 이룹니다.

도시
딩켈스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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