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ß St. Martin
쾰른 구시가지에 자리한 Groß St. Martin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가톨릭 교회입니다. 큰 교차부 탑이 라인강변 도시의 풍경 위로 솟아오르고, 동쪽 끝에는 세 개의 후진이 클로버처럼 배치된 삼엽형 평면이 펼쳐집니다. 현재의 건물은 1150년에서 1250년 사이에 세워졌으며, 그 기초는 약 960년의 흔적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아래에는 이곳이 라인강의 섬이던 시절 세워진 로마 예배당의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성 마르티누스에게 봉헌된 남성 성가대 공동체였고, 이후 베네딕도회 수도원이 되었습니다. 12세기 화재 뒤 재건되면서 둥근 세 후진과 긴 회중석이 모습을 갖추었고, 화재와 폭풍은 탑과 지붕을 여러 차례 바꾸었습니다. 프랑스 점령기에는 수도원이 해산되었으며, 교회는 한동안 프랑스 퇴역군인의 거처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탑과 회중석, 북쪽 후진과 성구실이 크게 파괴되었지만, 복원은 1985년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09년부터는 예루살렘 수도 공동체가 이곳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oldene Bänder und eine Orgel aus dem 18. Jahrhundert erinnern im Inneren an spätere barocke Veränderu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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