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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u del Baró de Quadras

팔라우 델 바론 데 콰드라스는 바르셀로나 에이샴플레의 콰드랏 도르에 자리한 작은 모더니스타 궁전입니다. 카탈루냐 건축가 호셉 푸이그 이 카다팔치가 1904년부터 1906년까지 설계와 개조를 맡았습니다. 건물은 아빙구다 디아고날과 카레르 로셀료를 향해 서로 다른 두 정면을 보여 줍니다. 디아고날 쪽에는 알폰스 후욜과 에우세비 아르나우가 만든 신고딕 석조 발코니가 이어집니다. 중세 인물 흉상과 꽃무늬 장식, 문장이 돌 표면을 채웁니다.

로셀료 쪽 발코니에는 네 층을 따라 꽃무늬가 가로와 세로로 펼쳐집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대계단, 유리 장식 채광창, 로마식 모자이크 바닥이 중심 공간을 이룹니다. 디아고날을 향한 응접실에는 색색의 도자기 꽃무늬를 두른 무어식 석조 아치가 있습니다. 로셀료 쪽 가족 공간에는 꽃무늬 석고 부조와 기하학적 무늬의 목재 바닥이 남아 있습니다. 고딕, 네오무데하르, 카탈루냐 모더니즘이 한 건물 안에서 함께 만납니다.

이 건물은 1882년 건축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1976년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1980년에는 바르셀로나 음악박물관이 들어섰으며,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카사 아시아가 사용했습니다. 2013년부터는 카탈루냐 언어와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인스티투트 라몬 룰의 본부로 쓰입니다. 입구에는 석재, 모자이크, 타일, 스그라피토, 철제 난간, 목재 문, 청동 램프가 함께 남아 있습니다.

도시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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