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iment del Born
Jaciment del Born은 바르셀로나의 Born 시장 아래에 자리한 고고학 유적지다. 이 유적은 옛 리베라 지구의 거리와 주택, 작업장 흔적을 지하에 보존한다.
리베라 지구는 시우타데야 요새 건설을 위해 철거되었고, 유적은 당시 도시 구조를 보여준다. 발굴 구역에는 중세 수로 Rec Comtal의 일부와 그 위를 건너던 다리가 남아 있다. Rec Comtal은 주거지와 작업장이 놓인 방향을 정하며 리베라의 생활 공간을 관통했다. 유적의 거리들은 주거 구역과 해안 쪽 구역에서 서로 다른 폭을 보인다. 건물 흔적에는 고딕 양식의 주택과 궁전, 창고, 장인 작업장이 함께 나타난다.
Gensana와 dels Ventres 같은 거리 이름은 사라진 도시의 골격을 되살린다. Bornet 광장은 이 발굴 구역에서 확인되는 도시 공간의 중심을 이룬다. 트리케트라는 놀이 공간에서는 주사위와 카드, 체스가 오갔고 거래도 이루어졌다. Hostal de l’Alba 여관과 식료품 상인 Duran의 창고도 이 거리 풍경에 포함된다. Galceran Carbó의 저택과 Colomer 가문의 큰 선술집은 주거와 상업의 결합을 보여준다. 낮은 지대의 주택에는 잦은 침수에 대응한 배수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로마 시대와 이슬람 시대의 매장 흔적은 이 장소의 더 오래된 층위를 드러낸다. Born 시장의 가벼운 금속 구조는 아래 유구를 해칠 무거운 기초를 피하게 했다. 유적은 엘 Born 바르셀로나 역사박물관의 일부로 기록되며, 도시의 생활과 변화를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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