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Peter und Paul
아우크스부르크 오버하우젠의 St. Peter und Paul은 로마 가톨릭 교구 교회로,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 건물에서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탑 하부 세 층과 14세기에서 15세기에 세워진 후기 고딕 성가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회가 자리한 곳에는 기원전 15년 무렵 로마 군사 기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1709년 지하실 공사에서는 2세기 후반의 로마 석주 기념물이 발견되었습니다.
1603년 낡은 본당이 철거되고 더 큰 회중석이 세워졌으며, 1619년에는 엘리아스 홀의 지휘로 탑에 양파형 돔을 얹은 층이 추가되었습니다. 1698년부터 내부 개조가 이어져 바로크 양식의 예배 공간이 형성되었지만, 원래 장식 가운데에는 바로크식 올리브 산 장면과 감옥에 갇힌 그리스도상이 남아 있습니다. 왼쪽 측면 제단의 성모상은 15세기 후반 작품입니다.
1944년 아우크스부르크 공습으로 다섯 발의 폭탄을 맞아 벽과 탑만 남았고, 1948년 옛 평면을 유지한 단순화된 형태로 재건되었습니다. 2001년 제작된 오르간은 세 개의 건반과 페달에 41개의 음전과 기계식 작동 장치를 갖춥니다. 인접한 1910년경의 세 층짜리 신바로크 교구 사제관도 역사 기념물로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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