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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achturm

아우크스부르크 중심부에 자리한 펄라흐탑(Perlachturm)은 성 베드로 암 펄라흐 교회 앞에 서 있는 약 70미터 높이의 종탑입니다. 10세기에는 망루로 시작했으며, 오늘날의 르네상스 건물은 1610년대 건축가 엘리아스 홀의 설계로 세워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인접한 시청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의 르네상스 건축 앙상블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오르려면 258개의 계단을 지나야 하며, 꼭대기에서는 도시와 맑은 날의 알프스를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탑 전체 높이를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독립형 계단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규모 복원 과정에서는 계단과 외벽을 손보고, 종을 늘린 새로운 카리용 장치를 마련하며, 투라마이켈로 알려진 대천사 미카엘 형상도 복원합니다. 400년 넘게 다시 공개되지 않았던 작은 고딕 양식 방과 박물관 교육 공간도 내부에 자리할 예정입니다. 전망대 위에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상징인 솔방울을 든 여신 치사를 표현한 금빛 풍향계가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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