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eres Brunnenmeisterhaus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오베레스 브루넨마이스터하우스는 로테스 토어 역사적 수도 시설에 속한 건축물이다. 두 층 건물은 맨사드 지붕과 중앙 지붕창을 갖추고, 입구 양옆에는 청동 돌고래 조각이 선다. 이 조각들은 물을 뿜는 장치여서 ‘물고기 곁의 집’이라는 별칭도 생겼다.
17세기에 처음 세워졌고, 현존 외관은 18세기에 형성되었으며 19세기에는 고전주의 장식이 더해졌다. 아우크스부르크의 브루넨마이스터가 공식 거처로 사용했으며, 이 직책은 도시 급수 체계를 감독했다. 건물은 클라이네 바서투름과 직접 이어지고, 입구는 포어데러 레히 운하 위 작은 다리로 연결된다. 로테스 토어 수도 시설은 독일과 중부 유럽에서 가장 오래 보존된 수도 시설로 여겨지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포함된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복원되었고, 내부에는 아우크스부르크 급수 기술사를 다루는 박물관이 자리한다. 전시에서는 남은 프레스코화 조각과 카스파어 발터의 그림, 《Hydraulica Augustana》 원본을 볼 수 있다. 입구의 두 청동 돌고래는 이곳이 주거지이자 물 관리 현장이었음을 한눈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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