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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er Goldener Saal

클라이너 골데너 잘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남은 후기 바로크 양식의 의식용 홀이다. 이 공간은 한때 성 살바토르 예수회 학교의 일부였으며, 1763년 인접한 주거 건물과 연결되었다. 서로 다른 지붕 높이의 두 건물은 굽은 거리선을 따라 이어져 현재 홀의 구조를 만들었다. 실내 장식은 요한 미하엘 포이크트마이어의 섬세한 치장벽토가 이끈다. 천장에는 1765년 마테우스 귄터가 그린 대형 프레스코가 펼쳐진다.

그림의 중심에는 후광에 둘러싸인 성모 마리아가 있고, 천사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발치에서 그녀를 가리킨다. 거울로 꺾인 빛줄기는 예루살렘 왕 아하스에게 닿으며, 아래 장면에는 이사야와 적군이 함께 나타난다. 천장과 방 모서리가 만나는 자리마다 마리아를 기리는 라틴어 문구와 프레스코가 남아 있다. 이 장식은 1589년부터 성 살바토르와 이어진 마리아 신심회의 전통을 보여준다. 예수회 학교가 1807년 문을 닫은 뒤 이곳은 군사 숙소로 쓰이며 훼손되었고, 1832년과 1949년, 2004년 복원을 거쳤다. 2004년 말 다시 문을 연 뒤 홀은 모차르트 축제를 포함한 음악회와 문화 행사의 무대가 되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천장 프레스코에는 원래 건물의 모습도 함께 그려져 있다.

도시
Aug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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