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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A Sint-Elisabeth

ZNA Sint-Elisabeth는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자리한 병원으로, 기원은 12세기의 숙소형 구호시설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곳은 여행자뿐 아니라 환자와 노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보던 가스투이스로 시작했습니다. 1238년 엘젠펠트로 옮긴 뒤, 안트베르펜의 의료와 도시 생활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초기에는 평신도 형제자매가 운영했고, 13세기 초부터 성 아우구스티누스 규율을 따랐습니다. 병원은 토지와 농장을 확보해 운영 기반을 넓혔으며, 전염병과 종교분쟁, 콜레라와 과밀화도 겪었습니다. 한때 700개가 넘는 병상을 운영했지만, 몰려드는 환자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병원 정원은 채소와 약초를 기르던 공간에서 공공 식물원으로 바뀌었고, 오늘날에는 노인병학과 재활을 비롯해 심장학, 피부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진료를 제공합니다.

옛 수도원 건물은 2019년까지 엘젠펠트 회의·문화센터로 사용되었고, 복원을 거쳐 보타닉 생추어리 안트베르펜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변했습니다. 병원 안에는 환자를 위한 정원, 이동식 도서 카트, 미용실과 페디큐어 시설도 있습니다. Medieval한 숙소에서 현대 병원으로 이어진 변화는 오래된 건축물과 정원 배치에 남아 있습니다.

도시
안트베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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