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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t-Michielskerk

신트미힐스커크(Sint-Michielskerk)는 벨기에 안트베르펜 남부에 자리한 본당 성당으로, 프란스 반 다이크가 설계해 1893년부터 1897년까지 지었습니다. 세 개의 신랑을 갖춘 십자가형 바실리카이며, 외관에는 신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함께 나타납니다. 아메리칼레이를 향한 서쪽 정면에서는 얀 헤리츠가 1897년에 조각한 팀파눔 ‘Majestas Domini’를 볼 수 있습니다.

붉은 벽돌로 쌓은 탑은 70미터 높이로 솟고, 둥근 주랑과 솔방울 모양의 슬레이트 지붕을 얹었습니다. 내부에는 보주와 측랑을 밝히는 창이 많으며, 녹색 보주석 기둥과 스웨덴산 적갈색 화강암 기둥이 아치를 받칩니다. 1899년에 설치한 금빛 모자이크는 합창대와 두 측면 예배당의 천장을 덮고, 후진에는 열두 사도와 함께 ‘생명의 책’을 든 왕좌의 그리스도를 묘사합니다. 흰 대리석 설교단은 두 마리의 푸른 대리석 사자가 받치며, 측랑에는 14개의 황동 십자가의 길과 여섯 개의 고해소가 남아 있습니다.

도시
안트베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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