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ze-Lieve-Vrouwekathedraal
Liebfrauenkathedrale는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대성당이며 고딕 건축을 보여준다. 현재의 대성당 건설은 중세에 시작되어 오랜 기간 이어졌다.
건축가 얀 아펠만스와 피터르 아펠만스는 이 건물을 고딕 양식으로 설계했다. 원래 계획에는 같은 높이의 탑 두 개가 포함되었다. 그러나 북쪽 탑만 완성되어 독특한 외관을 만들었다. 완성된 첨탑은 높이 123미터에 이르며 베네룩스 지역에서 가장 높은 교회 탑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의 종탑은 벨기에와 프랑스의 종탑 유산에 포함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연결된다.
이 장소의 기독교 역사는 중세 초기의 선교 활동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예배당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되었고 안트베르펜의 본당으로 발전했다. 도시가 성장하면서 예배당은 더 큰 로마네스크 교회로 바뀌었고, 이후 고딕 요소가 더해졌다. 내부에는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대표 작품들이 자리한다. 십자가 세우기와 성모 승천은 이곳의 중요한 회화 작품으로 꼽힌다. 십자가에서 내림과 그리스도의 부활도 대성당의 예술적 명성을 보여준다. 종교개혁과 전쟁은 내부 장식과 보물에 큰 손실을 남겼다. 이후 복원 작업은 건물의 역사적 층위와 바로크, 신고딕 요소를 함께 보존했다.
대성당 바닥에는 안트베르펜의 여러 가문을 기리는 묘석이 놓여 있다. 성당은 오랫동안 합창과 오르간 음악의 중심으로 기능했다. 요하네스 오케겜과 야코프 오브레흐트 같은 음악가들도 이곳의 음악 전통과 연결된다. Liebfrauenkathedrale는 건축, 회화, 종교, 음악이 안트베르펜의 역사 안에서 만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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