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 7
포르트 7은 벨기에 안트베르펜 외곽에 남은 19세기 요새로, 브리알몽 방어선의 일부입니다. 요새는 1859년부터 1864년까지 건설되었습니다.
군사 기술자 앙리 알렉시스 브리알몽은 안트베르펜을 방어하려고 포르트 1부터 포르트 8까지 연결된 방어 체계를 설계했습니다. 각 요새는 도시에서 약 2.5킬로미터 떨어졌습니다.
포르트 7에는 벽돌 구조물, 자연석 장식, 중앙 보루, 포대 진지, 흙둑, 넓은 해자가 남아 있습니다. 높은 흙둑이 포르트 7의 윤곽을 이룹니다.
높은 지하수면 때문에 해자를 깊게 파면서 다른 요새보다 많은 흙이 생겼다는 설명이 전해집니다. 원래의 벽돌과 콘크리트 통로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 공군은 이곳을 탄약고로 사용했으며, 1944년 탄약은 해자에 버려졌습니다. 그 결과 요새는 대부분 파괴를 피했습니다.
포르트 7은 1994년부터 건물과 해자, 성벽을 포함한 보호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금 이곳은 자연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울창한 식생은 군사 건축물과 요새 섬을 덮고, 나무는 해자 안팎에서 자랍니다. 이곳은 박쥐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우벤톤박쥐, 프린지박쥐, 브란트박쥐, 수염박쥐가 포르트 7의 자연환경과 연결됩니다. 해자 주변에서는 걷기와 자전거 이용이 가능합니다.
요새 내부는 안내가 있을 때만 둘러볼 수 있으며, 원래의 문과 목조 장교 숙소도 남아 있습니다. 벽에는 19세기 낙서가 보입니다.
주변 공원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만든 대전차 도랑의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포르트 7은 브리알몽 자전거길과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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