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senman
에이젠만 회당은 벨기에 앤트워프에 자리한 정교회 유대교 회당입니다. 야코프 아이젠만이 세운 이곳은 아슈케나지 의례를 따르며, 프랑크푸르트 유대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갑니다. 건물은 오스텐스트라세의 철도 제방 맞은편에 있으며, 바깥에서는 회당처럼 보이지 않는 차분한 외관을 갖췄습니다. 내부 공간은 나란히 붙은 두 건물을 관통하도록 구성되어, 거리에서는 일반 건물처럼 보입니다.
아이젠만은 1884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앤트워프로 이주한 뒤, 1905년 브레헐스트라세의 방 세 곳에서 약 20명과 기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이 커지자 그는 오스텐스트라세의 땅과 인접한 건물 두 채를 마련했습니다. 젊은 건축가 요제프 더 랑게가 설계를 맡았고, 건축은 1909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신도들은 중앙유럽과 동유럽 유대인의 전통에 뿌리를 둔 프랑크푸르트식 관습을 지켜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나치의 벨기에 점령기에는 숨겨진 외관 덕분에 앤트워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회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이곳은 기도와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며 앤트워프 유대 역사의 한 장소로 남았습니다. 2009년에는 아이젠만의 후손 200명 이상이 이곳의 100주년을 기념하려고 앤트워프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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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Debby kaha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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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Eric Gaba (Sting - fr:Sting) and NordNordWest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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