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foon van de Wind Hoftuin
텔레푼 판 데 빈트 호프투인(Telefoon van de Wind Hoftuin)은 암스테르담 중심부 호프투인에 자리한 공공 설치물입니다. 고전적인 영국식 빨간 전화 부스가 국립 홀로코스트 이름 기념비와 니우에 케이저르스흐라흐트의 추모 명판 가까이에 서 있습니다. 이 정원은 상실한 사람을 떠올리고 조용히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장소가 됩니다.
부스 안의 전화기는 어디에도 연결되어 있지 않지만, 방문객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을 건네듯 수화기에 생각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이타루 사사키가 사촌을 애도하며 정원에 놓은 전화 부스에서 이 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설치물은 휴머니타스 암스테르담과 디멘의 상실 지원 코디네이터 미레이유 판 힐스가 마련했습니다. 내부에는 메시지와 기억을 적을 수 있는 방명록과 모자이크 바닥도 있습니다.
말은 다른 곳으로 전송되지 않지만, 소리 내어 전하는 행위가 생각을 정리하고 슬픔을 표현하도록 돕습니다. 조용히 앉아 있거나 글을 쓰는 방식으로도 이 공간을 머물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바람 전화 네트워크에는 로엘로파렌츠베인, 하크스베르헌, 하우다 등 여러 장소가 이어져 있습니다. 가지런한 모자이크 바닥과 빨간 전화 수화기가 이곳에서 가장 오래 기억될 장면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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