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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t-Franciscus Xaveriuskerk

암스테르담에 자리한 Sint-Franciscus Xaveriuskerk는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데 크레이트베르크 교회라고도 불립니다. 제한된 부지에 세워져 알프레드 테페가 높고 좁은 네오고딕 양식으로 설계했습니다. 1881년에 건축을 시작해 1883년에 문을 열었으며, 정면에는 두 개의 뾰족한 탑이 솟아 있습니다.

이곳에는 1654년부터 예수회 성당이 자리했고, 당시 가톨릭 예배를 공개적으로 드리기 어려워 초기 성당은 숨겨진 교회 형태였습니다. 1677년에는 첫 건물이 다른 건물로 교체되었고, 현재의 성당은 19세기에 세워졌습니다. 내부 장식은 성 베르눌푸스 길드의 구성원들이 제작했으며, 프리드리히 빌헬름 멩겔베르크가 이끈 멩겔베르크 공방이 참여했습니다. 합창대 주변 스테인드글라스에는 그리스도 왕, 마리아에게 내려오는 성령, 열두 사도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성당은 예수회의 창립자 가운데 한 명인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에게 봉헌되었습니다.

곁에 있는 Ignatius House는 1985년에 설립된 영성과 문화의 공간으로, 2000년에 현재 위치로 옮겼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냐시오 영성에 관한 강좌와 피정을 열며, 약 5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과 회의실, 명상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당의 가장 오래된 흔적과 1883년의 높은 외관, 그리고 보존된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수회 역사를 한자리에서 보여줍니다.

도시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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